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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이랜드 외식사업부는 ‘애슐리 퀸즈’와 ‘자연별곡’, ‘수사’, ‘로운 샤브샤브’등 자사 외식 브랜드를 오는 26일 잠실 롯데월드 웰빙센터 1~3층에 걸쳐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잠실 웰빙센터는 쇼핑고객뿐 아니라 롯데월드·키자니아 등 테마파크 이용객들로 인해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인데다 주변에 8000여가구의 대규모 주거지역이 인접한 상권이다.

이에 이랜드 외식사업부는 애슐리의 프리미엄 버전인 애슐리 퀸즈를 중심으로 한식뷔페 자연별곡과 스시&일본요리 뷔페 수사, 샤브샤브&샐러드바 로운 등 각양각색의 먹거리를 전개해 고객의 취향과 입맛에 두루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오는 26일 잠실 롯데월드 웰빙센터 1~3층에 애슐리 퀸즈', '자연별곡', '수사', '로운 샤브샤브' 등 이랜드 외식 브랜드 4곳이 입점한다. (이랜드 제공)

특히 애슐리 퀸즈 잠실웰빙점은 압구정점에 이어 서울에선 2번째 문을 연 매장이다. 세계 각국의 이름난 일품요리들은 물론 제철을 맞은 생딸기를 활용한 프리미엄 디저트도 선보인다.

스시&일본요리 뷔페 수사는 전 매장 공개를 앞두고 있는 연어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시즌 메뉴 ‘봄의 연어’를 잠실 웰빙점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다. 또 ‘고베 토마토라멘’ 등 일본 지역색이 묻어나는 명물요리와 생딸기 디저트도 내놨다.

샤브샤브&샐러드바 로운 잠실웰빙점은 호주산 청정우와 국내산 한우는 물론 기존과 달리 차별화된 메뉴를 제공하는 특화매장으로 입점했다. 일반 샤브와 스키야키 육수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으며 디너와 주말, 공휴일에는 해산물 세트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자연별곡 잠실웰빙점은 보쌈·떡갈비·꽃등심 등 선택 메뉴에 따라 이용 가격을 자유롭게 고를 수 있는 것이 특징. 평일 점심, 저녁에는 기본 1만2900원(점심 한정)부터 1만9900원까지 총 4가지 가격대로, 주말에는 1만7900원~2만2900원까지 3가지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잠실 웰빙센터에 입점한 각 이랜드 외식 브랜드는 이번 오픈을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각 외식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랜드 외식사업부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외식매장이 들어서며 치열한 격전이 예상되는 지역인 만큼 애슐리의 다양한 매장 중에서도 프리미엄 버전인 애슐리 퀸즈와 더불어 각 외식매장의 다양한 오픈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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