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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 늘푸른 도서관은 부모와 자녀 사이의 행복한 관계 형성 및 소통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아동심리상담가를 초빙해 자녀교육특강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16일 '엄마의 말공부', '상처 주는 것도 습관이다'의 저자 이임숙씨를 초빙해 진행된다.

이임숙 강사는 15년간 아이와 부모를 직접 상담하며 얻은 대화의 기법과 아이의 행동에 긍정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엄마만의 전문용어 등 대화의 방법론을 배울 수 있는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엄마의 말공부' 특강을 통해 아이의 감정 읽기에 말문이 막힌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는 시간을 마련한다.

늘푸른도서관 5일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접수를 통해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늘푸른 도서관으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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