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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현대백화점과 쿠팡의 불참으로 인기가 시들해졌던 로젠택배 인수전에 글로벌 업체인 UPS와 DHL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인수전에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UPS와 DHL이 로젠택배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한국 택배시장의 성장성, 로젠택배의 택배 프렌차이즈 구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즉 큰 투자없이 안정적인 진출이 가능하기 때문.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운송섹터에서는 온라인 쇼핑 성장의 수혜가 예상되는 육상운송업체 및 계열사 일감 확보로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업체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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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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