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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윤중한)는 20일 부산 동구청 보건소에서 철도 이용고객 중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AED)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응급조치법, 심폐소생술 등의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생명지킴이를 348명 양성했으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자동제세동기(AED)가 설치된 부산역 등 7개역 직원과 열차승무원 20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실습을 통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중한 부산경남본부장은 “역사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의 경우 초기 심폐소생술을 통한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하기 때문에 실제 상황에서 직원들이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응급환자 생명지킴이’를 양성해 고객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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