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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카포스, 타이어·정비시장 확대 MOU 체결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01-20 17:02 KRD7
#넥센타이어(002350) #카포스 #타이어·정비시장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
NSP통신-넥센타이어, 카포스와 MOU체결 후 기념사진
넥센타이어, 카포스와 MOU체결 후 기념사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넥센타이어(002350)가 20일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이하 카포스)와 타이어 및 정비 시장 확대를 위한 사업협약(MOU)을 체결했다.

카포스는 전국 중소 전문정비업체 약 1만 8000여 곳이 조합원으로 가입돼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전문정비조합연합회다.

이날 카포스 연합회 본부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서 넥센타이어 영업부문장 황동진 부사장과 카포스 윤육현 회장 등이 참석해 사업협약서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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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타이어 렌탈 시장 확대를 통한 넥센타이어와 카포스 회원사간의 상호 보완적 상생을 위해 ▲넥센타이어가 진행하는 타이어 렌탈 사업의 판매권을 카포스 회원사에 제공 ▲카포스 회원사에 넥센타이어의 물류 인프라를 활용한 적극적 제품 공급 ▲카포스 회원사 에서 타이어 렌탈 고객 대상 관련 서비스 제공 등이 포함돼 있다.

넥센타이어 황동진 부사장은 “신개념 타이어 렌탈 서비스인 ‘넥스트레벨’을 확대하는 데 있어 넥센타이어와 카포스 회원사의 상생은 물론, 서비스 망이 대폭 확대돼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카포스 윤육현 회장도 “자동차 정비사업에 종사하는 전국 1만 8000여 회원사를 둔 카포스가 대기업인 넥센타이어와의 MOU 체결을 통해 소상공인과 대기업이 서로 상생하는 의미 있는 발전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넥스트레벨’ 이용 고객에게 마모·파손시에도 타이어를 추가 무상 제공하는 ‘넥스트레벨 걱정 ZERO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고객 만족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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