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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체류형 관광 및 관광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관광사업자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광사업자 등록을 필한 사업자로서 일반여행은 내국인 30명 이상, 외국인 10명 이상이고, 수학여행은 30명 이상을 모객한 경우이다.

지원규모는 유형에 따라 1일 숙박기준 1인당 3000원에서 1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관광사업자는 여행 7일전까지 여행계획서와 관광일정을, 여행종료 15일 이내에 인센티브 지급신청서와 증빙자료를 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팀에 각각 제출하면 된다.

인센티브 지급은 서류검토와 사실확인 절차를 거쳐 해당 관광사업자에게 송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인센티브제도 시행으로 관광객 유치가 활발해지고 체류형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올해 성과가 좋으면 인센티브제도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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