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백종원의 ‘사과’ 통할까…공교롭게 ‘SKT’ 혜택 등장
(DIP통신) 송협 기자 = 현대건설 김중겸 사장은 퇴직 임직원 초청, 문화예술 공연 감상, 임직원과의 런치 이벤트 등 임직원 기(氣) 살리게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퇴직 임직원 초청 오찬에 180여명이 참석해 보은의 자리를 가졌다.
김중겸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훌륭한 유산을 남겨준 여러 선배님들이 계시기에 그 든든한 토대에 의지해 현대건설의 미래를 열어갈 용기를 얻게 된다”며 ”현대건설이 ‘글로벌 탑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선배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 어린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중겸 사장은 지난 3월 취임 일성으로 ‘인간 중심 경영’ ‘열린 경영’을 화두로 소통의 감성 리더십을 강조했는데, 이날 현대건우회 오찬 행사와 더불어 원활한 소통을 위한 김사장의 행보는 취임 이후 다양한 형태로 지속돼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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