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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하당동 신도시떡방앗간(대표 서종일)과 원조이동갈비(대표 김호경)가 지난 12일 원조이동갈비에서 병신년 새해를 맞아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500여 명을 초청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동주민센터 직원들이 함께 해 따뜻한 정성이 담긴 떡국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올해로 18년째 지속되고 있는 떡국 나눔 행사 서종일 대표가 통장으로 재직할 당시 통장 수당을 저축해 연초에 이를 활용해 행사 비용으로 충당하면서 시작됐다.

현재는 방앗간 안에 빨간 저금통을 비치해 연중 저축한 돈과 부족한 비용을 추가해 행사비용을 마련해 원조이동갈비 김호경 대표와 공동으로 행사를 치르고 있다.

서 대표와 김 대표는 “앞으로도 매년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실시해 지역내 어르신에게 나눔을 실천하며 정치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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