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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해운대 우동 베네시티의 ‘베네치아 온천센터’가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이해 시설 보수공사 등을 통한 새단장으로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11일 베네치아 온천센터는 해수온천과 사우나 등 시설 보수공사를 마치고 1월 정초 대대적으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해운대를 비롯한 부산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베네치아 온천센터는 해수온천은 물론, 사우나와 피트니스 GX PT 요가 태닝 네일아트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호텔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반면, 서비스나 시설은 호텔급이라는 것이 베네치아 온천센터의 인기 요인이다. 베네시티의 대형 주차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장점이다.
리뉴얼 오픈 이후 2주째를 맞은 11일 오후 현재도 고객 반응은 뜨거운 편.
양기석 베네치아 온천센터 대표는 “베네치아 온천센터는 리뉴얼 이후 다욱 경쟁력 있는 가격과 최상의 호텔급 시설로 재탄생 해 겨울바다를 찾아 부산과 해운대를 방문한 관광객과 베네시티 - 마린시티 주민 등 기존 사우나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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