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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 대표 홈페이지가 ‘소통·변화·열정’의 사이버 공간 구축을 목표로 전면 개편해 내년 1월 1일 공식 오픈한다.

완주군 대표홈페이지는 생활·행정형 홈페이지와 민원·참여형 홈페이지 2개의 메인 홈페이지를 구성해 장애인이나 노약자들의 편리성 제공을 위한 웹 접근성, 호환성 개선 등에 중점을 뒀다.

또한 기존 46개 홈페이지를 10개 홈페이지로 통합해 군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군수에게 바란다’ 등 민원게시판의 민원처리 흐름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민원처리 속도계, 관심분야 정보가 게시판에 등록되면 서비스 신청자에게 문자(SMS)서비스되는 생활맞춤형 알림서비스, 군의 주요 행사일정을 각 부서에서 직접 입력해 축제·행사·교육 등 분류별로 구분해 서비스하는 통합일정표 Today 완주 등 다양하고 새로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다문화 가족을 위한 보건, 복지, 여성, 아동 관련 정책이나 정보에 대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3개국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화면의 크기에 따라 자동으로 최적화해 보여주는 반응형 홈페이지로 구축했다.

완주군은 새로 개편된 완주군 대표홈페이지 오픈 기념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이며, 완주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간단한 퀴즈와 완주군 페이스북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김현순 행정지원과장은 “10만 완주시대에 걸맞는 군 위상과 정체성 제고, 소통과 공감으로 주민에게 다가가는 스마트한 홈페이지 구축으로 우리 군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항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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