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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CI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아시아나항공(020560) 에어서울(대표 류광희)은 28일 국내외 운항증명(AOC, Air Operator Certificate)을 신청해 심사 및 승인을 완료하고 국토교통부로부터 국제항공운송 사업면허를 취득했다.

이에 따라 에어서울은 아시아나항공 경영합리화의 일환으로 일부 일본, 중국, 동남아 등의 중·단거리 노선을 넘겨받아 2016년 상반기 첫 취항에 나설 계획이다.

류광희 대표는 사업면허를 취득하면서 “에어서울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항공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안전교육 강화, 체계적인 안전운항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가장 안전한 항공사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안전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항공사로 성장해 외국관광객 유치에도 일익을 담당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어서울은 에어 서울 명칭과 함께 한글 ‘서울’의 자음인 민트색 ‘ㅅ’과 회색 ’ㅇ’이 교차해 있는 동시에 영문 Air의 A와 SEOUL의 O를 상징화 한 기업통합이미지(CI)를 공개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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