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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이동훈 기자 = 남광토건은 ‘인천도시철도 2호선 210공구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남광토건(지분 43%), 한양(지분 47%), 원광건설(지분 10%)이 함께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됐다.

입찰금액은 685억8300만원이고, 이중 남광토건 지분은 43%로 약 295억의 규모이다.

공사현장은 인천광역시 수출 5, 6공단에서부터 남구보건소 사이의 1.57km구간(정거장 1개소 포함)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1980일(66개월)이며, 발주처는 인천시도시철도본부이다.

한편, 남광토건은 5월말 현재 토목 분야에서만 약 1748억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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