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호남고속도로 곡성기차마을 순천방향 휴게소에 최근 개장한 ‘추억의 먹거리’. (곡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호남고속도로 곡성기차마을 순천방향 휴게소(키다리식품 이명수 대표)에 최근 청년창업매장인 ‘추억의 먹거리’가 개장해 이용고객에게 새로운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휴게소에 신선함을 더해주고 있다.

이는 청년들의 실업 해소에 일조하고 일자리 창출은 물론 새로운 휴게문화 창출을 위한 한국도로공사의 ‘청년창업, 창조경제 휴게소 추진방안 방침’에 따른 창업아이템 공모를 통해 선정하게 된 것으로 창업자금 여력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창업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특히 적극적인 청년창업을 위한 인테리어 및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투자를 휴게소에서 지원해 작은 자본으로 청년들의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곡성기차마을 순천방향 휴게소 전남철 소장은 “작은 매장이지만 청년창업매장이 사업 취지에 걸맞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