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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두산타워 신규면세점 상반기 오픈…시장 우려 ‘과도’

NSP통신, 박지영 기자, 2015-12-09 07:47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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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두산(000150)의 두산타워 신규 면세점은 2016년 상반기 오픈 예정이다.

동대문 면세점은 국내 기존 면세점 업체 평당 매출액(선두업체 6억~7억원, 중소업체 2억~3억원)과 비교해 보수적으로 5년간 평균 평당 매출액 4억3000만원 수준 적용 시 2017년 매출액 약 9678억원, 2020년 1조3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대문의 유리한 조건을 감안해 강세분위기(Bull Case, 5년간 평균 평당 매출액 5억9000만원) 적용시 2017년 매출액 약 1조3000억원, 2020년 1조6000억원의 면세점 매출액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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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소싱 및 면세점 운영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과거 두산이 영위하던 유통 사업 및 명품 브랜드와의 네트워크를 고려한다면 과도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이미 면세점 명품 브랜드 소싱이 수월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약 360개 브랜드가 입점 예정이다.

연간 약 710만명이 방문하는 동대문의 입지효과와 과거 유통업 강자였던 두산그룹의 역량 감안 시 두산의 동대문 면세점의 성공 가능성이 기대된다.

2016년 매출액은 20조원(YoY +46.7%), 영업이익 1조1000억원(YoY +45.7%)이 전망된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면세점 및연료전지 사업 등 자체사업 신규 모멘텀 보유, 시가 배당률 4.5%의 매력적인 배당 수익 구간임에 기인한다”며 “시가 배당률 4.5%의 연말 배당 매력이 부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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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박지영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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