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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롯데호텔부산은 17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호텔 41층 에메랄드룸에서 롯데호텔 홍보대사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선수와 함께 ‘드림 업(Dream up) 프로젝트,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열고 부산시 야구 꿈나무를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을 펼쳤다.
롯데호텔부산은 지난 12일 부산시내 야구부를 보유한 초·중등 14개교에 선착순 모집 공고를 내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3개팀을 선정했다.
17일 행사에는 이를 거쳐 선발된 경남중, 양정초, 수영초 야구부 학생들과 감독 및 코치 8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학생들은 추신수 선수로부터 타격폼 등을 직접 배우고 야구 선수로서의 마음가짐과 목표와 자기 관리 방법 등의 다양한 질문을 이어 가며 ‘미래의 추신수’ 꿈에 한 발짝 다가섰다.
추신수 선수는 지난 2010년 롯데호텔 홍보대사로 처음 위촉된 이후 올해까지 무려 6년째 호텔의 홍보대사로서 롯데호텔과 함께 ‘제주감귤사랑 어린이 야구단’ 후원하며 김장 담그기, 연탄 배달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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