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안전한 주류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소규모 주류 제조업체 종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업체 현장 견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소규모 주류 제조업체 종사자들이 HACCP 인증업체인 배상면주가 제조현장을 방문해 주류를 안전하게 생산하는 데 필요한 유용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게 하도록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HACCP 인증 추진 사례 소개 △HACCP 인증을 위한 기본 교육 △제조현장 견학 △질의·응답 등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11월 19일까지 식약처 주류안전관리기획단 팩스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견학 프로그램이 소규모 주류 제조업체의 HACCP 적용을 확대하고 주류 안전 관리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해당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