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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V, 뷰티 크리에이터·베트남 로컬 스타들 참여 확정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5-10-19 14:1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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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네이버(대표 김상헌)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내놓은 동영상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V(브이)가 국내 뷰티 크리에이터들과 베트남 로컬 스타들의 참여를 확정했다.

V 서비스 공개 2개월 여가 지난 지금 V앱에 참여하고 있는 스타 채널은 총 67개로 확대됐다.

국내 스타들뿐 아니라 해외 현지 스타들도 V를 활용하기 시작했다. 시작은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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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베트남 유명 댄스 여가수 동니(Dongnhi) 와 유명배우 치푸(Chipu) 등 10여 팀의 베트남 스타들이 V참여 의사를 확정했고 이들은 11월부터 베트남 로컬에서 활동을 시작한다.

네이버 V TF장인 박선영 이사는 “V가 가진 셀러브리티 중심의 실시간 글로벌 개인 방송이라는 신선한 콘셉트와 안정적인 글로벌 기술력 덕분에, 빠른 속도로 국적과 영역을 넘나드는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V에 참여해 자신의 팬들과 새로운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V앱 내 공식 채널은 총 67개가 열려있으며 아이돌 그룹, 탤런트, 영화배우, 스포츠스타, 방송인, 뮤지션 외에도 국내 뷰티 크리에이터들도 11월 초부터 뷰티 채널을 개설해 K-뷰티를 글로벌로 전파하는 접점으로 V를 활용할 예정이다.

10월 말에는 글로벌 이용자를 고려한 자막 기능을 개선과 스타와 팬 간의 소통 기능을 확대하기 위한 V앱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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