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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 중국인 입국자 회복·일본인비중↑·복합리조트 기대감 꾸준

NSP통신, 박지영 기자, 2015-09-23 08:04 KRD7
#GKL(114090) #메르스

(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때문에 한국 방문을 꺼렸던 중국인 입국자는 MERS 종료 이후부터 회복세다.

9월 말(중추절)~10월 초(국경절)까지의 연휴 기간에 카지노 고객의 빠른 회복이 기대된다.

2분기 드롭(Drop)액 기준으로 GKL의 일본인 비중은 27%다. 3분기에는 35~45%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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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부동산 및 주식시장 호황 덕분에 ‘부의효과(Wealth Effect)’가 생겨난 부분이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접근성이 좋은 명동 힐튼점과 강남 코엑스점의 위치도 일본인 고객 증가에 도움이 되고 있다.

기존 카지노 사업자로서 관광객 모객 기여도가 높았던 GKL(114090)은 신규 라이선스 발급 1순위 후보다. GKL이 지원한 영종도 지역의 선정 가능성도 높다. 12월까지 GKL의 주가에는 기대감이 꾸준히 반영될 전망이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중국인 일반고객(Mass), 일본인 VIP/Mass, 기타국적 고객은 회복되고 있다. 중국인 VIP 마케팅의 중단으로 비용이 감소하면서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185억원) 대비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

3분기 매출액은 1140억원(-16.0% YoY), 영업이익은 295억원(-24.7% YoY)으로 예상된다.

컨센서스 영업이익인 250억원을 넘어설 가능성이 매우 높다. 4분기에도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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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박지영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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