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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아이리쉬펍 오킴스에서 ‘아서 기네스 데이’ 프로모션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기네스 맥주의 창시자 아서 기네스(Arthur Guinness)를 기념하는 이벤트로 ‘아서 기네스 세트 메뉴’를 선보이고 정오부터 17시 59분 사이 해당 메뉴 주문 시‘기네스 퍼펙트 파인트’ 한잔을 추가 제공한다.
아서 기네스는 더블린에 양조장을 계약하고 1759년 본격적인 기네스 맥주를 생산했다.
프로모션 기간에 한정해 선보이는 ‘아서 기네스 세트 메뉴’는 기네스 퍼펙트 파인트 2잔과 코티지 파이로 구성됐다.
코티지 파이(cottage pie)는 영국과 아일랜드 등지에서 대중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미트 파이의 일종이다.
다진 쇠고기에 으깬 감자를 올려 구워내 짭짤한 맛으로 기네스 생맥주와도 잘 어울리고, 한끼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아서 기네스 세트 메뉴’가격은 5만원(세금, 봉사료 포함)이다.
오킴스는 1989년에 국내 최초 아이리쉬 펍으로 문을 열고, 국내 최초로 기네스 맥주를 선보였다.
더불어 기네스 글로벌 품질 관리 프로그램인 기네스 퍼펙트 퀄리티 프로그램의 마지막 단계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마스터 퀄리티(Master Quality) 인증을 받아 최고의 기네스를 즐길 수 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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