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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트렉스타(대표이사 권동칠)는 자사 등산화 브랜드 코브라 시리즈의 신제품 ‘코브라830 GTX’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코브라830 GTX’는 무게가 358g으로 트렉스타의 역대 코브라 시리즈 중 현재 가장 가벼운 모델이다. 발목이 낮은 로우컷 등산화로, 악천후에도 방수 및 투습력이 우수한 고어텍스 원단으로 제조되었다. 색상은 네이비, 오렌지, 퍼플, 그린, 블랙 등 5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코브라가 발을 휘감고 있는 듯한 형상의 디자인으로 피팅감을 높였으며, 거친 환경에 탁월한 근육질 디자인의 미드솔을 장착하여 등산은 물론, 가벼운 트레킹 활동에서까지 모두 착용이 가능하다. 제품 가격은 21만원이다.

코브라830 GTX (트렉스타 제공)

트렉스타가 자체 개발한 2만 명의 발 데이터를 토대로 한 인체공학적 신발 구조의 ‘네스핏’기술로 제작되어 오래 걸어도 발바닥이 아프지 않고 편안하며, 아웃솔(신발창) 시장에서 세계 2위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트렉스타의 자체 브랜드인 하이퍼그립의 신발 창을 적용해 뛰어난 접지력을 자랑한다. 특히, 아웃솔 아치를 서포트하는 TPU 재질은 뒤틀림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 다이얼을 돌려 신발 끈을 조정하는 ‘보아 다이얼 시스템’으로 편리함도 높였다.

트렉스타의 코브라 시리즈는 출시 이후, 2013년 국내 최초 단일품목 누적판매 ‘100만 켤레의 신화’를 달성했던 트렉스타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아이템이다. 뛰어난 접지력과 편안한 착용감, 현대적인 디자인과 산뜻한 컬러로 신제품 출시마다 인기리에 판매되었다.

트렉스타 권동칠 대표는 “코브라830 GTX는 고어텍스 원단을 사용하여 방수 및 뛰어난 투습력으로 쾌적하게 활동할 수 있다"며"백만명의 선택을 받은 코브라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가는 제품이 될 것”이라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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