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증권주 상승…한국금융지주↑·삼성증권↓

(DIP통신) 강영관 기자 = 서울시는 2012년까지 도봉구 창동에 세계적 수준의 복합공연장을 건립키로 하고, 오는 30일 홈페이지(www.seoul.go.kr)를 통해 민자사업자 공모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복합공연장은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가능한 다목적 공연장 2개와 어린이 전용관, 창작스튜디오로 구성된다.
민자유치 방식은 민간사업시행자가 복합공연장을 건립한 후 서울시에 기부채납하는 조건으로 최장 20년간 관리운영권을 갖고 시토지에 대한 사용료를 부담하게 되며, 총사업비는 400억원 이상, 자기자본은 20%이상 확보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동북권의 북부법조타운 및 창동차량기지, 창동민자역사 등 주변지역 개발계획과 연계해 동북권 문화예술의 구심점으로 육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DIP통신, kwan@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통신사 :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