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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조성호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지난 25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학교 식중독은 연중 9월에 제일 많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선제적으로 대처하고자 2학기 개학을 앞두고 학교장이 식중독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초동단계에 신속히 대응 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교육을 가졌다.

단설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장 32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 사례별 예방법, 학교 식중독 발생 시 대응 요령, 학교급식 현장에서 필요한 위생안전 관리 사항 등의 교육으로 이뤄졌다.

특히 개별 학교에 식중독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보고와 식중독 원인조사에 협조할 것을 강조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교육으로 인해 위생적인 학교급식 방법과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제공은 물론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의 감소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조성호 기자, nsp336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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