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메르스(MRES)가 사실상 종식선언에 접어들면서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도 자매지역인 중국 산둥성의 여행사, 언론사 대표단 30 여명을 초청해 ‘한국 알리기’에 나섰다.
경기관광공사는 ‘방한시장 회복’의 일환으로 한국의 모습을 알리고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표단은 산동성동영국제여행사, 산동항신국제여행사, 중국국제여행사유한공사,산동성중국여행사연태분공사, 산동국제여행사, 산동희망국제여행사, 산동항공채흥국제여행사청도분사 등 여행사 관계자와 기자들로 구성됐다.
중국기자들은 한국 방문 일정동안 경기권 일대 다양한 테마 관광자원과 메르스 이전의 일상으로 완전히 돌아온 한국의 모습을 취재하여 중화권 현지에 가서 소비자한테 알릴 예정이다.
경기권 여행 연계상품과 에버랜드 등 테마형 관광자원까지 다양한 명소들을 방문했다.
침체된 경기 관광산업을 위해서 수원에 위치한 호텔앙코르 이비스 수원에서 운영하는 면세점과 부대시설, 객실 답사를 통해 경기 지역의 이점을 알게 되었고 새로운 한국 관광상품을 홍보 하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할것 이라고 대표단의 한 참석자는 밝혔다.
팸투어에 참가한 연태 중국국제여행사 유한공사 양샤오쉬에 한국부경리는 " 이번 계기로 자주 접할 기회가 없어 생소하게 느껴졌던 경기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생겼고, 호텔앙코르 이비스 수원 호 텔 숙박을 통해 접근성과 교통이 매우 편리했다 "며 "특히 이번 경기도 팸투어를 통해 새로운 여행 코스의 개발을 시작할수 있는 계기로 앞으로 경기도 투어를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호텔앙코르이비스 수원 앙코르 면세점 관계자는 "방한시장 회복의 일환인 중국 팸투어 초청 행사를 통해 침체된 국내 관광 산업이 활기를 찾을수 있길 바란다며" " 수원 시내중심에서 쇼핑과 관 광상품의 새로운 노선개발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