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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항공여객13.4%↑·화물 4.9%↑…6월, 항공여객 10%↓·화물 2.4%↓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07-23 11:0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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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6월 항공여객은 전년 동월대비 10%(국제 -12.1%, 국내 -5.5%), 화물은 2.4% 감소했으나, 상반기 여객은 전년 동기대비 13.4%(국제 13.4%, 국내 13.3%), 화물은 4.9%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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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여객

6월 국제여객은 메르스 여파로 전년 동월대비 12.1% 감소했다.(459만 명 → 404만 명)

지역별로는 중국(-26.8%), 동남아(-10.6%) 지역 방한수요 감소와 일본(-8.7%) 감소 등의 영향이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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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별로는 중국 여객의 입국 비율이 높은 양양(-75.2%)·제주(-53.3%)·청주(-48.1%) 공항 실적이 크게 감소하고, 김포와 인천 공항도 각각 25.2%와 9.2% 감소하는 등 국제선 주요 공항이 감소세를 보였다.

항공사별로 외국항공사(-19.1%)와 국적 대형항공사(-11.1%)는 감소, 국적 저비용항공사의 운송실적은 증가했으나 5월 증가율(42.4%)보다 크게 하락한 7.2%에 머물렀다.

탑승률은 수요 급감에 따라 모든 항공사가 감소(국적 대형사 -9.2%p, 국적 저비용 -15.8%p, 외국항공사 -11.9%p)해 전년 동월 평균 76.5%에서 11.2%p 하락한 65.3%로 나타났다.

그러나 5월까지 항공사 운항 확대, 중국과 동아시아 방한수요 증가, 환율 등 내국인 해외여행 부담 완화, 지방공항 무비자 환승공항 제도 시행 효과 등에 따른 여객 증가(5월 누적 18.3%)에 따라 상반기 전체로는 전년 동기대비 13.4%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중국(18.6%)과 동남아(13.3%), 일본(11.3%) 등 대부분 지역에서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공항별로도 6월 한 달 감소폭이 가장 높은 양양(6월 -75.2%, 상반기 -27.2%)공항을 제외한 대부분 지방공항의 국제선 실적이 증가했다.

또 항공사별로 국적 대형항공사의 수송실적은 전년 동기대비 7.5%, 국적 저비용항공사의 실적은 29.1% 증가했다.
탑승률은 국적 대형항공사가 77.4%로 전년보다 2.7%p 증가했으나, 저비용항공사는 80.5%로 전년 동기대비 0.8%p 감소했고 국적사 분담률은 62.8%로 대형항공사는 49.6%, 저비용항공사는 13.2%를 기록했다.

◆국내 여객

6월 국내여객은 전년 동월대비 5.5% 감소(207만 명 → 196만 명)했고 공항별로는 인천(-20.8%) 여수(-24.3%) 김포(-10.6%) 제주(-2.9%) 공항은 감소, 김해(0.0%) 광주(0.2%) 공항은 전년도 수준에 머물렀다.

또 항공사별로는 대형항공사(-18.7%) 저비용항공사(-7.8%) 모두 감소했고 국내선 분담률은 대형국적사 43.0%, 저비용항공사 57.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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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국내여객은 5월까지의 제주노선 운항 증가, 항공사 항공권 가격할인 등 마케팅 활성화, 내국인과 중국인의 제주관광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대비 13.3% 증가했다(5월 누적 17.4% 증가)

공항별로는 대구(44.2%) 광주(26.6%) 울산(23.1%) 청주(16.6%)공항을 중심으로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으며 항공사별로는 국적 대형항공사의 국내여객 운송은 612만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3.0% 증가했다.

특히 저비용항공사는 708만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24.1% 증가하면서 53.6%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한편 국토부는 메르스 진정에 따라 6월 마지막 주 -20%에 달하던 감소폭이 점차 둔화되고 있으며 국내선의 경우 불안정하지만 증가세로 전환되는 등 점진적인 시장 회복이 나타나고 있으나 항공시장이 메르스로 인한 영향에서 벗어나 이전의 성장궤도로 재진입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전환국면이 필요하다는 판단하고 있다.

따라서 중국 등 수요가 급감한 지역의 항공당국과 항공사에 메르스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에 재취항을 요청하는 서신을 발송하고 한국 초청 홍보여행을 개최하는 등 민관합동 수요회복 방안을 공항공사와 공동으로 7월 중순부터 본격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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