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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쿠팡(대표 김범석)이 친환경 유아용품기업 미국 ‘어니스트 컴퍼니’와 손잡고 홀트아동복지회의 보호아동을 돕기 위해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쿠팡 김철균 부사장, 홀트아동복지회 김대열 회장 등이 참석했다.
쿠팡은 후원물품으로 1800만원 상당의 친환경 어니스트 패션기저귀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저귀는 미혼모에게 태어나 입양 대기중인 위탁가정 아동, 미혼모 공동생활가정 아동, 재가미혼모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철균 쿠팡 부사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미혼모, 보호아동 가정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계층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열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은 “분유, 기저귀와 같은 기초양육물품은 평소 소모량이 많아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후원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됐을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쿠팡은 5월부터 헐리우드 배우 제시카 알바가 공동 창업한 ‘어니스트 브랜드’ 상품을 단독 판매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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