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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광주본부 여직원들이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 (농협광주본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광주본부 여직원 봉사단체인 가인회 (회장 이주현)는 지난 4일 광산구 소재 복지시설인 ‘광산구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가인회(회장 이주현)는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작은 정성을 전하기 위해 복지관을 방문해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준비해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단은 삼계탕 100인분과 제철과일인 수박을 준비해 직접 조리에 참여하고 정성스럽게 마련된 음식을 어르신들과 함께 하며 말벗이 돼주는 등 즐거운 점심시간을 보냈다.

가인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지역 복지시설을 찾아 어르신들의 배식지원을 돕고 아동복지시설 방문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주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의 여름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어른신들께서 맛있게 잘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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