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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신용보증재단은 3일 부산시상인연합회에 메르스위기 극복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바구니 2000개를 전했다.
최근 메르스 여파로 각종 모임이 취소되고 외출이 줄어들어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는 고객을 찾아보기가 손꼽을 정도로 위축돼 침체된 전통시장의 경기를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행사였다.
장바구니는 전통시장 방문고객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올해 3월부터 전통시장에 활력을 주기 위해 교육 및 보증지원 협약도 체결한바 있다.
시장상인들에게 금융관련 교육을 제공하고, 보증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매월 전 직원이 부산지역 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보증지원 홍보캠페인을 진행해 보증재단을 몰라서 고금리 대출을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최근 시행한 소상공인 경영안정화 특례보증은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일시상환일 경우 2.8%의 저금리로 대출을 하는 상품이며 메르스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확진자가 경유했던 병의원, 편의점, 음식점 등은 보증수수료를 감면해 0.1%만 받고 있다.
특례보증 지원과 각종 자금안내는 재단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콜센터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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