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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홈플러스 문화센터가 7월 여름학기 개강을 앞두고 휴강점포 40개점을 포함한 전국 124개 문화센터 전점을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한다. 강의실을 비롯해 가구·집기·회원 대기실·로비 등 전 시설을 소독하고 다시 회원을 맞을 채비를 갖췄다.

1일 소독 전문업체 직원이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6월 한달간 휴강했던 홈플러스 북수원점 문화센터의 강의실을 소독하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 문화센터는 직원들의 출·퇴근시 발열 상태 체크는 물론 수업에 사용되는 집기와 교구를 일 3회 이상 소독해 회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영유아 수업이 진행되는 유아 강의실에는 공기청정기를 가동하고 이염이 되기 쉬운 강의실 손잡이 등도 제균제를 이용해 수시로 소독해 회원의 건강과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7월 개강하는 여름학기 강좌 관련 자세한 내용과 수강신청은 각 점포 문화센터 안내데스크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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