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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여의도 세우회 본점에서 씨 라이프(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과 외국인 고객에 대한 차별화된 맟춤 우대서비스 제공을 위해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KB국민은행 개인고객지원그룹 오평섭 대표(오른쪽)와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마케팅부 윤준영 이사(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23일 오후 씨 라이프(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과 외국인 고객에 대한 차별화된 맞춤 우대서비스 제공을 위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KB국민은행 외국인고객은 부산아쿠아리움(부산 해운대 소재) 매표소에서 입장권 구매 시 6월 23일부터 6월 22일까지 1년간 30% 할인우대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외국인고객의 특성을 반영한 전용상품(KB 웰컴통장), 모국어상담이 가능한 외국어 고객상담센터 및 ATM 다국어지원 등을 핵심으로 하는 KB 웰컴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외국인고객을 위한 금융과 문화를 융합한 다양한 공동마케팅 추진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제고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제휴 협약을 통해 지난 2014년 체결한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 우대서비스에 이어 국내 거주 외국인고객을 위한 KB만의 특화된 비금융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게 됐다”며 “향후 휴가철 및 명절 시즌 추가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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