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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동언 기자 = 광양시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하반기 재정일자리사업 참가자 99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하반기 재정일자리사업은 자전거 종합지원센터 운영 등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비롯한 공공근로사업 분야와 청년실업대책사업 등 3개 분야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광양시 거주자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여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재학생, 공무원 배우자 및 자녀, 실업급여 수급 후 취업지원프로그램을 거치지 않은 시민은 선정에서 배제된다.

또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3년 이내 2회 이상 반복 참여자는 배제하고, 신규신청자를 우대할 계획이다.

선발자 발표는 한 달 간의 적격여부 심사과정을 거쳐 개별 통지되며, 배치 사업장에 따라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간 근무하게 된다.

근로시간은 65세 미만은 주 26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청년실업대책사업 참여자는 주 40시간이며, 급여는 시간당 5580원이며, 출석일수에 따라 교통·간식비, 주·월차 수당이 추가 지급된다.

참가신청은 참여자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며, 청년실업대책사업의 경우 희망일자리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광양시 투자유치과 또는 희망일자리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NSP통신/NSP TV 김동언 기자, nsp32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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