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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롯데하이마트가 독거노인에게 선풍기 120대를 전달했다.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폭염에 취약한 독거 노인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가정용 선풍기 120대를 기증한 것.
롯데하이마트는 2일 서울 강남구 수서경찰서에서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 윤희근 수서경찰서장, 이상임 한아름복지회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 선풍기 전달식을 가졌다.
롯데하이마트가 기증한 선풍기 120대는 수서경찰서 봉사동호회 ‘청수회’를 통해 서울 강남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20가구에 전달된다. 수서경찰서 소속 경찰관 30여명이 모인 청수회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기증받은 선풍기는 청수회 동호회원들이 직접 독거노인 가정에 배달할 예정이다.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는 “수서경찰서에서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기쁜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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