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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보다 더 웃긴 신현준, 나오기만 하면 대박

NSP통신, 황선영 기자, 2009-01-22 16:10 KRD1
#신현준 #카인과아벨 #놀러와 #상상플러스시즌2
NSP통신

(DIP통신) 황선영 기자 = 예능프로의 구원투수로 불리는 배우 신현준이 최근 출연한 프로그램에서 그 입담을 또한번 과시해 주목받고 있다.

신현준은 최근 MBC‘놀러와’와 KBS‘상상플러스 시즌2’에 출연해 평소 타고난 유머감각과 순발력으로 시청자들은 물론 동료 출연자들까지 뒤집어지게 만들었다.

다음달 18일부터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카인과 아벨’에서 주인공인 외과의사 이선우 역할을 맡은 영화배우 신현준이 근엄한 이미지의 극중 배역과는 달리 재치 있는 입담으로 예능프로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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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은 그동안 “영화배우 정준호를 처음 봤을 때 머리가 너무 커서 외계인이 헬멧을 쓰고 오는 줄 알았다”, “내 별명이 아랍 왕자인데 사실은 어릴 때 아랍에서 잠깐 사는 동안 얼굴이 탔다”는 등 수많은 ‘신현준 어록’을 만들어 시청자를 즐겁게 했다.

개그맨보다 더 웃긴 신현준은 얼마 전 방송3사의 예능PD 33명이 선정한 오락프로 인기스타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해 수많은 예능프로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요즘 ‘카인과 아벨’의 촬영에 한창인 신현준은 지난 19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서 진행된 수술 장면에서 “오늘도 두 사람의 목숨을 살려냈다”고 너스레를 떨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카인과 아벨’ 제작진은 명절 연휴에도 소록도에서 촬영을 진행하며 다음달 초순쯤 일주일 일정으로 제2차 중국 촬영을 떠날 예정이다.

DIP통신, hsy9749@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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