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신세계는 오는 31일까지 전점에서 러닝을 테마로 운동과 동시에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 아이템을 선보이는 ‘스포츠 러닝페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8층 데상트에서는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바람막이 재킷을 15만9000원, 스리브리스톱을 9만9000원에 선보인다.

나이키는 장시간을 달리기 위한 가볍고 통풍과 땀배출이 뛰어난 러닝화를 16만9000원에 판매하고 레이스도중 땀을 닦을 수 있는 손목아대 세트(2개)를 9500원에 준비했다. 아디다스에서는 트레일 러닝화를 20만9000원, 라푸마에서는 힙색을 7만5000원에 판매한다.

25일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스포츠 러닝페어'가 열린 가운데 모델들이 다양한 스포츠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 제공)

영등포점에서는 아디다스 바람막이 점퍼를 12만9000원, 휠라 쇼트 팬츠 8만4000원, 프로스펙스 러닝화 6만4000원, 나이키 에어맥스 스피드 러닝화 8만9000원, 블랙야크 트레일 러닝화를 9만9000원에 각각 선보인다.

스마트 시대에 걸맞게 러닝에 필요한 전자기기들도 마련돼 LG전자에서 러닝도중에 양손을 쓰지않고 통화가 가능한 블루투스 이어폰을 16만9000원, 파나소닉에서 러닝중 주위 경치를 촬영할 수 있는 액션캠을 49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기간 신세계카드(씨티·삼성·포인트)로 스포츠장르 20만원이상 구매시 금액대별 5% 상품권도 증정한다.

손영식 신세계 패션본부장 부사장은 “러닝은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도심 어디에서나 즐길 수 있어 앞으로도 직장생활등으로 바쁜 30~40대 고객층을 중심으로 한 ‘시티러너’들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