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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사랑회, 위안부 피해자할머니 방문…유디치과·청소년 봉사단 孝실천 봉사 실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05-18 16:45 KRD7
#독도사랑회 #위안부 피해자할머니 #유디치과 #나눔의 집 #길종성
NSP통신-길종성 독도사랑회 이사장(왼쪽)과 독도사랑회 고양지역과 성남지역 청소년 봉사단 및 유디치과 봉사자 등 50여명이 나눔의 집 방문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길종성 독도사랑회 이사장(왼쪽)과 독도사랑회 고양지역과 성남지역 청소년 봉사단 및 유디치과 봉사자 등 50여명이 나눔의 집 방문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이사장 길종성)는 지난 17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 집에 거주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방문해 효(孝) 실천 봉사를 실시했다.

길종성 독도사랑회 이사장은 “일본의 역사 왜곡은 패전 70년을 맞는 올해 안에 속죄와 보상등으로 매듭지어져야 한다”며 “일제강점기 만행을 더 이상 손바닥으로 가려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번 독도사랑회의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효 실천 봉사에는 독도사랑회 고양지역(대표 대화고 한지희)과 성남지역(회장 경규상 과천외고)청소년 봉사단과 유디치과(대표원장 고광욱) 봉사자 등 50여명이 함께 했으며 학생들이 직접 만든 사랑의 카드와 선물을 전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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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길종성 독도사랑회 이사장과 독도사랑회 청소년 봉사단 및 유디치과 봉사자들이 나눔의 집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길종성 독도사랑회 이사장과 독도사랑회 청소년 봉사단 및 유디치과 봉사자들이 나눔의 집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독도사랑회 성남지역 청소년 연합회 단장 김동욱(수내고) 군은 “ 일본의 반성이 하루속히 이루어져 할머니들의 한이 조금의 이라도 풀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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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고양시 대화고등학교 한지희 양도 “같은 여자로서 울분과 치욕을 떨칠 수 없다”며 일본의 사죄를 촉구했다.

한편 독도사랑회는 올바른 역사인식과 독도홍보를 위해 상설무료 전시관인 독도홍보관을 운영중이며 이번 효실천 봉사에 참여한 청소년 봉사단원들은 나눔의 집 영상실에서 일제강점기 통한의 세월을 살아온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영상물과 자료를 살펴보고 일본의 잔혹상과 역사왜곡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갖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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