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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여행, 나오시마&다카마쓰 이벤트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5-04-29 16:48 KRD2
#오마이여행 #나오시마 #다카마쓰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오마이여행은 나오시마와 다카마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시코쿠의 아름다운 순간을 담을 수 있도록 스마트폰 카메라 렌즈 세트를 증정한다

시코쿠는 일본 본토를 이루고 있는 네 개의 주요 섬 중 가장 작으면서도 아름답기로 소문난 지역이다. 때묻지 않은 자연과 그 자연을 벗삼아 만들어낸 인간의 조형물은 감탄을 자아내곤 한다.

시코쿠의 나오시마 섬은 예술의 섬으로 불린다. 한 때 인간이 배출한 오염물질 탓에 버려지기도 했던 나오시마 섬은 현지 주민과 여러 예술가들의 각고의 노력 끝에 예술의 혼이 가득한 섬으로 탈바꿈을 시켰다.

NSP통신-나오시마와 다카마쓰 이벤트 (오마이여행 제공)
나오시마와 다카마쓰 이벤트 (오마이여행 제공)

세계적인 건축가로 명성이 자자한 안도 타다오의 작품이 대표적이다. 안도 타다오는 나오시마에 지추 미술관(지중 미술관), 베네세하우스 등 현대 미술관을 건축하면서 나오시마에 예술을 심었다. 특히, 그는 자연과 인간의 하나되는 건축을 통해 나오시마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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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시마의 또 다른 상징은 쿠사마 야요이의 ‘호박’ 작품이다. 쿠사마 야요이는 본인의 정신질환마저 예술로 승화시킨 일본의 대표적인 예술가로서 호박을 모티브로 한 작품은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나오시마 해변에서는 호박 작품을 만나볼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다카마쓰는 시코쿠에서 가장 큰 도시로 리쓰린 공원과 효고마치 거리 등 다양한 볼거리가 여행객들을 맞이한다. 리쓰린 공원은 일본 미슐랭에서 선정한 최고의 정원으로 꼽힐 정도로 아름다움을 뽐내고, 번화가인 효고마치는 색다른 이벤트 공연 등이 펼쳐져 발길을 붙잡는다.

오마이여행에서는 나오시마와 다카마쓰 등 시코쿠의 아름다운 순간을 담을 수 있도록 ‘스마트폰 카메라 렌즈’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5월 일본여행 추천 코스인 다카마쓰-나오시마 여행 등 시코쿠 여행 상품을 이용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정품 스마트폰 카메라렌즈를 공통으로 제공하며, 여행 중 최고의 순간을 담아 오마이호텔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공유하면, 오마이호텔 국내호텔 숙박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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