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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알뜰폰, 갤럭시S6 업계 단독 판매

NSP통신, 박지영 기자, 2015-04-12 22:0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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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알뜰폰(MVNO)을 판매하고 있는 이마트가 10일부터 이동통신사 3사와 갤럭시S6 판매를 시작했다.

최신폰의 경우 제조사 지원금이 적어 단말기 가격이 비싸 알뜰폰 사업장에선 취급하기 힘들었던게 사실.

그러나 이마트는 과감하게 자체 지원금을 통신업계 최대인 18만4000원까지(32G, 69요금제 기준) 늘려 최신폰인 겔럭시S6를 저렴하게 선보일 수 있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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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4월 가입자에 한해 요금제별 24개월간 매월 5500원~1만1000원 까지 추가 할인을 해줘 LTE69 가입자 기준 타사대비 최대 40만원 이상의 절약 효과를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예약가입자에 한해 지급되던 전용무선충전기(시중가 5만원)를 무료로 지급한다.

이마트는 지난 1월1일 기존 SKT망에 LG유플러스망을 추가해 알뜰폰 사업 강화에 나선데 이어 이번 갤럭시S6의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유치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실제로 이마트가 LG유플러스망을 추가한 후 3300명이었던 알뜰폰 월평균 가입자수는 6500명으로 2배 가까이 늘었다. 총 가입자 수 또한 6만5000명 까지 증가했다.

NSP통신/NSP TV 박지영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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