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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광역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세계 최대 관광시장으로 급부상한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팸투어를 오는 13일부터 이틀 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팸투어는 중화권 관광객 유치 확대와 체류형 지역특화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중국 심양 청년국제여행사, 주변 6개 도시 여행사 관계자, 심양 홍보 사무소장 등 11명을 초청해 광주지역 주요 관광코스와 청정자연과 문화예술, 풍부한 음식 등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김치타운 김치담그기,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개막식장,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정율성 생가, 한정식 맛집 체험 등 특색있게 구성해 참가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김인천 시 관광진흥과장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과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개최, KTX 호남선 개통 등 관광 호기를 맞아 이번 팸투어가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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