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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세계3위의 타이어제조회사인 굿이어의 리처드 크래머 사장은 ＂타이어산업은 지금이나 미래나 매우 좋은 산업＂이라며 ＂향후 전망은 밝다＂고 말했다.

그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5 월드 러버 서밋’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크래머 사장은 ＂많은 IT회사들이 흥하고 망하지만 세상은 고무산업을 중심으로 움직인다＂며 ＂타이어산업은 그 중심에 서 있다＂고 말했다.

그는 ＂타이어산업의 미래는 밝다＂며 ＂타이어산업은 여전이 건재하고 또 계속 장기적으로도 좋은모습을 그려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북미와 서유럽의 성장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크래머사장은 ＂타이어산업도 이젠 변화에 발빠르게 적응해야 한다＂며 ＂고부가가치의 제품을 개발해 새로운 세대의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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