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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붕 하나카드 대표 연임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15-03-25 11:2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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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정해붕 하나카드 대표
정해붕 하나카드 대표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정해붕 하나카드 대표의 연임이 확정됐다.

하나카드(대표 정해붕)는 25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정해붕 현 대표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지난해 12월 구 하나SK카드와 구 외환카드의 통합으로 탄생한 하나카드의 조직 안정은 물론, 미래지속성장을 위한 적임자로 정해붕 대표를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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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금융과 정보기술의 융합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정해붕 대표의 모바일카드 관련 성과와 추진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해붕 대표는 하나SK카드 시절부터 전략적으로 모바일카드 사업을 추진해 발급 및 매출 증대 등 양적인 성장과 함께, 업계 최초 단독 모바일체크카드 출시 등 질적 혁신으로 핀테크 환경아래 미래발전 기반을 다져왔다.

이번 이사회에 앞서 지난 2월 23일, 하나금융지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정해붕 대표를 하나카드 차기 사장후보로 단독 추천한바 있다.

임추위는 그룹내 두 카드사의 성공적인 통합을 이뤄낸 정해붕 대표의 성과와 함께, 향후 통합하나카드의 성장을 이끌어나갈 적임자로서 하나은행 시절 PB본부 및 리테일본부를 총괄했던 경험을 높게 평가했다.

한편 하나카드는 이날 이사회를 통해 지난해 성공적인 통합에 기여한 권혁승 부사장과 이광준 감사위원의 연임도 확정했다.

특히 권혁승 부사장은 첫 통합상품인 싱크카드를 성공적으로 런칭 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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