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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폐회된 광주북구의회 제216회 임시회 2차 본회의. (광주북구의회)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북구의회(의장 심재섭)가 10일 제216회 북구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북구의회는 7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일반안건 심사 및 상임위 현장활동 등 주민들의 생활 불편 최소화에 역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임시회에서 최기영·신수정 의원이 공동 발의한 ‘광주광역시 북구 재능기부 활성화 조례안’ 김영순 의원의‘광주광역시 북구 작은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조석호 의원의 ‘광주광역시 북구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영봉 의원의‘광주역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심의·의결했다.

또 북구청장이 제출한 ‘광주광역시 북구 공익신고자 보호 조례등의 정비에 관한 조례안’, ‘광주광역시 북구 시화문화마을 문화관 관리 운영 조례안’ 등 총 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와함께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상훈)는 일곡도서관을 방문해 도서관 시설상태를 점검하고 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 도서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 이창재)는 북구 신안동 신안‧중흥노인복지관 건립과 연계한 국민체력증진센터 공사현장을 돌아보며 해빙기 옹벽 변형여부 및 배수구와 급경사지 균열 침하 배부름발생 여부를 집중점검했다.

도시보건위원회(위원장 최기영)는 망월동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살펴보며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공공하수처리 제반시설을 꼼꼼히 점검했다.

NSP통신/NSP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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