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미니스톱, 화이트데이 대비 초콜릿 기획상품 비중 높여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5-03-09 10:03 KRD2
#미니스톱 #초콜릿 #화이트데이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미니스톱이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사탕, 초콜릿 기획상품을 준비했다고 9일 밝혔다. 기획상품은 차별화 상품 4종, 페레로로쉐류 10종, 일반 캔디류 17종 바구니 인형 상품 13종 등 총 81품목이다.

먼저 미니스톱은 사탕보다 초콜릿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현상을 반영해 초콜릿 기획상품의 비중을 작년보다 10%가량 더 늘렸다. 최근 미니스톱의 화이트데이 초콜릿 매출을 살펴 보면 2012년에 비해 2014년 화이트데이 초콜릿 매출이 20% 늘어났다.

NSP통신-화이트데이 판촉물 (미니스톱 제공)
화이트데이 판촉물 (미니스톱 제공)

또 미니스톱은 2015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미니스톱만의 프리미엄 차별화 상품도 준비했다. 차별화 상품은 4종으로 ‘MS미니기프트’, ‘MS프리미엄기프트중’, ’MS프리미엄기프트대’, ‘MS프리미엄VIP바구니’다. 반짝이펄이 가미된 화이트와 핑크 색상의 포장상자를 활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구성품으로 SNS를 통해 인기를 얻은 말랑카우, 스테디셀러 페레로로쉐 등 인기 상품만 넣어 실속을 강조했다.

미니스톱은 포장비닐을 이용해 각 점포에서 직접 제작하는 DIY포장 상품도 준비했다. 투명한 비닐에 페레로로쉐와 가나초콜릿 등을 넣고 리본으로 묶은 제품으로 직접 포장한 듯한 제품을 찾는 고객들에게 적합하다.

G03-9894841702

정예지 미니스톱 식품2팀 MD는 “초콜릿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늘어난 추세로 초콜릿 상품의 비중을 늘렸다"며"고가의 프리미엄 상품들도 거추장스러운 포장이나 인형 등을 과감히 제하고 사탕, 초콜릿, 수입과자 등으로 알차게 구성하여 고객들에게 실속 있는 상품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ynpark@nspna.com, (NSP통신 박유니 기자)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