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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대 해양바이오특성화 사업단(단장 노정래)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동안 군산대 황룡문화홀에서 '2015학년도 해양바이오⁃식품 Smart Start Camp'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해양바이오 특성화 사업단 신입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행사에서 사업단은 신입생들이 대학생활 초기부터 학습목표 및 진로설정에 대한 비전을 갖도록 유도하고, 수학능력이 낮은 학생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다수 진행했다.

캠프에서는 일반화학, 일반생물학, 영어 기초학력테스트 등을 통한 학생수학능력점검을 통해 눈높이 교육프로그램 개발자료를 얻고, 해양바이오특성화 사업단사업 및 관련 프로그램 소개했다.

또 신입생의 비전제시를 위한 김재선 교무처장 및 JTV 신효균 대표이사의 특강을 통해 신입생들이 학습에 대한 흥미를 고취할 수 있었다.

전공별 소개 및 탐방, 동아리 소개, 신입생 장기자랑 등을 통해서는 전공교수와 선배들이 참가하는 어울림 마당을 개최해 학생들의 소속감과 정체성, 친밀감이 형성됐다는 평가이다.

또한 캠프 중 적극적인 활동으로 동료에게 모범이 된 학생들을 선정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고취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사업단 소속 해양생물공학전공, 해양생명과학전공, 수산생명의학전공, 식품생명공학전공, 식품영양학 등 5개 전공 신입생 150여명은 학과, 학교, 사업단 소속감 및 정체성, 친밀감 등을 증진시켜 성공적인 대학생활의 첫발을 내딛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nspks@nspna.com, 김광석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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