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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이마트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완구, 디지털가전, 신학기 상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 것으로 예상돼 신학기 상품을 19일까지 최대 40%할인 판매한다.

설날은 연휴 이후 바로 입학과 졸업 등의 신학기를 준비해야하는 시점으로 가계경제에 부담감이 커져 세뱃돈을 대신해 완구와 디지털가전, 학생가방 등 신학기 상품을 선물하려는 소비성향이 늘고 있기 때문.

이에 이마트는 최근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있는 요괴워치 DX, 요괴메달 등 요괴워치 3종을 1인당 1개 한정판매 하며 헬로카봇 펜타스톰과 천사점토 플레이팩을 각각 11만9000원과 1만5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휠라 캐주얼가방과 백팩을 5만9000원과 6만9000원에 판매하며 데이즈 학생가방을 3만9000원, 7단변속 접이식 자전거를 13만9000원에 판매한다.

졸업·입학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레노버 노트북을 36만9000원에 판매하며 캐논복합기 3만9900원, 디링크 공유기를 2만2900원에 판매한다.
이종훈 이마트 마케팅 팀장은 “설날은 신학기 시즌과 겹치면서 세뱃돈과 졸업·입학 축하선물을 동시에 해결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완구, 디지털 가전 등 신학기 선물 기획전을 확대해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jypark@nspna.com, 박지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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