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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송도내 부동산 투자이민 유치…중국인 2명 각각 1가구 가계약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5-02-02 16:48 KRD2
#포스코건설 #부동산투자이민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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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포스코건설(대표 황태현)은 지난 1일 중국인 투자자와 송도국제도시내 ‘더샵 퍼스트파크’ 아파트 1세대와 ‘그린워크 3차’ 아파트 1가구 분양 가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31일과 1일 이틀간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 모델하우스에서 ‘차이나데이(China Day)’ 행사를 개최해 약 50여명의 중국인들에게 투자상담을 제공했다.

차이나데이 행사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된 ‘E-인베스트 코리아 부동산 투자박람회’와 연계해 중국인 투자자들에게 송도국제도시와 함께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 상품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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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별도 부스를 설치해 중국어 통역 전문 상담사를 배치했고 현장 투어 접수를 받아 송도 모델하우스와 시공현장 투어도 실시했다. 또 중국인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상담 받을 수 있도록 중국어 카다록, 중국식 의상, 노래, 선물 등도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류 드라마를 시청한 뒤부터 한국에 가보고 싶었다는 한 중국인 방문객은 “송도에 직접 와보니 국제학교나 공원, 신식 아파트 등 생활환경이 마음에 든다”며 “여건이 되면 인천공항과 서울서도 가까운 송도에 꼭 살고 싶다”고 송도국제도시를 둘러본 소감을 전했다.

중국인 투자자들은 7억원 이상의 송도국제도시 아파트를 구매하거나 7억원 미만의 아파트 한 채와 부족금액을 공익사업 투자이민펀드에 적립하면 등기완료 후 영주권을 획득할 수 있는 대상이 된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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