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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635회 당첨번호, 40대 비정규직 가장 18억 당첨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15-02-01 13:5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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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제635회 나눔로또 추첨이 지난 1월 31일 실시됐다. 나눔로또에서 발표한 로또 635회 당첨번호는 11, 13, 25, 26, 29, 33 보너스 32이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8명으로 18억5558만7235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총 35명으로 각 7068만9038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가 일치한 3등 당첨자는 총 1,650명으로 149만9465원을 받는다.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정보업체 로또리치(lottorich.co.kr)에 따르면 이번 로또 635회 당첨번호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 1개 조합과 2등 당첨번호 5개 조합을 회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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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635회 행운의 1등 당첨번호를 받은 주인공은 최강원(이하 가명)씨이며 2등 당첨번호를 받은 주인공은 이소라, 민지영, 이대명, 배성민, 박해진씨이다.

이 중 로또 1등에 당첨된 최강원(40대. 남성)씨가 해당업체 당첨후기 게시판에 ‘손이 부들부들 떨려요~ 1등 됐네요!’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1등 당첨사실을 알게 된지 4시간 정도 지난 것 같은데 아직까지 손이 부들부들 떨린다. 당첨용지 인증사진을 찍는데 손이 떨려서 사진이 흐리게 나왔다. 여러 번 찍어서 겨우 올린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매주 로또를 사다가 지난 2주 동안은 바빠서 로또를 못 샀다. 그게 찝찝해서 이번 주에는 신경 써서 샀는데 그게 18억에 당첨됐다. 나눔로또 사이트를 가보니 1등 8명 중에 내가 유일한 수동 1등 당첨자더라. 아내와 아이들도 당첨번호를 여러 번 확인해놓고도 쉽게 믿지 못했다. 오늘 밤 잠을 이루지 못할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로또리치는 2015년 1월에만 2명의 1등 당첨자를 배출, 현재까지 총 33명의 로또 1등 당첨자를 배출했다. 자세한 사항은 로또리치 홈페이지(lottorich.co.kr)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cheonsuk@nspna.com, 박천숙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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