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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28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15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 146명을 발표했다.

2015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은 지난 해 10월 2일 시행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1차 교직논술과 교육과정 시험, 2차 교직적성 심층면접 및 교수·학습과정안 작성과 수업실연 평가 등의 2단계 전형으로 실시됐다.

이번 임용시험 결과 최종합격자는 146명으로 선발분야에 따라 ▲유치원 교사 일반 13명 ▲초등학교 교사 일반 122명·장애 3명 등 총 125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일반 2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일반 5명·장애 1명 등 총 6명이 각각 최종 합격했다.

초등학교 교사 최종합격자 125명 중 남자는 29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23.2%, 여자는 96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76.8%를 각각 차지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남자 합격자 비율은 지난 해에 비해 다소 낮아졌다.

이번 최종합격자 발표는 광주시교육청 홈페이지 및 온라인채용시스템에 게재되고, 최종 합격자는 오는 2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 간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에서 신규 임용후보자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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