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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전남도과학교육원(원장 장진규)은 발명 꿈나무의 조기발굴과 발명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3, 24일 이틀 간 전남도 내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발명 동아리캠프’를 개최했다.

발명동아리 캠프는 전남도 내 발명교육센터 소속 학생들의 창의·탐구 ·사고력을 신장해 발명 탐구능력 신장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해 처음 실시된 이래 여름 및 겨울방학 각각 1회 씩 운영되고 있다.

이번 캠프는 도과학교육원의 발명센터를 활용한 발명 즉석과제 해결 및 3D프린터 체험, 발명로봇·과학마술 체험 등으로 구성해 분야별 전문강사와 함께 발명탐구 활동이 심층적으로 운영되도록 편성했다.

또 학생들의 발명 탐구력 배양 및 공동생활을 통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세부적으로 계획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고흥동초등학교 김현서 학생은 “ 발명 즉석과제 해결 등 다양한 발명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발명 탐구심을 새롭게 발견했으며 발명탐구 활동을 위한 새로운 콘텐츠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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