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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임영진 신한은행 자산관리(WM)그룹담당 부행장이 신한은행 은행장 업무대행을 맡는다.

신한은행은 15일 오후 5시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임시이사회를 개최해 최근 건강상의 사유로 부재중인 서진원 은행장을 대신해 임영진 부행장이 은행장 업무 복귀 시까지 업무총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서 행장은 현재 폐렴 증세로 인해 투병중이다. 서 행장의 임기는 오는 3월 종료되며,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앞서 진행된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3월에 지주와 은행의 주주총회가 있어 그 무렵에 거취문제가 결정될 것”이라 말했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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