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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운영하고 있는 ‘흙이랑 나무랑 ’ 프로그램. (광주시교육청)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혜숙)은 지난 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3주간 관내 초등학교 장애학생 24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테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흙이랑 나무랑 ’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동안 장애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사교육비를 경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흙이랑 나무랑 ’ 프로그램은 장애학생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집중력을 키우기 위해 흙놀이와 나무공작 수업으로 운영해 끈기와 인내력 제고는 물론 상상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윤혜숙 교육장은 “겨울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학생들과 학부모들을 격려하고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학생들에게 신나고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 ”고 당부했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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