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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가 ‘2015년 창업기업 경영개선 컨설팅사업’ 위탁 운영기관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현재 도내 주사무소를 두고 컨설팅과 조사에 관련해 전북도에서 1년 이상 사업수행 경력(실적)이 있는 비영리법인 및 기관(단체)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5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이며 도청 기업지원과에서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컨설팅사업은 도내 창업기업의 경영, 회계, 세무, 노무관리 및 마케팅 등 사업전반을 컨설팅해 중소기업의 경영기법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행해왔다.

전북도는 2012년부터 이 사업을 실시하고 지난해까지 5억3000만원을 311개 중소기업체에 지원해 평균 매출액 27억원 증대의 성과를 나타냈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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